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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과 취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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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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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과 취업 준비

 

-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는 떡잎부터 다르다 -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학생들은 자신의 의지보다는 내신, 수능 점수 등에 맞춰 대학이나 전공을 선택한 경우가 많다. 분명 아쉬운 맘이 클 테다. 그러나 달리 타대학이나 전공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면, 모교에 애착을 갖고 대학생활에 열정을 다하자. 성공적인 취업 준비는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충실히 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공부는 학생의 본분이자 취업 준비의 기본이다.

 

필자가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 보면 학생들이 질문에 인색하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사실 질문하기를 두려워한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을 받아왔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런데 채용 과정에서 질문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접만 해도 그렇다. 다양한 질문을 통해 이어지는 상호 간의 대화로 기업과 지원자는 서로를 판단한다.

 

면접관은 지원자가 적합한 인재인지 확인하기 위해 질문을 고심하고, 지원자는 자신의 어떤 이야기를 전달할지 고민한다. 이때 질문을 하고 답하는 것에 익숙하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대화로 이끌 수 있다. 올바른 질문은 사회생활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역량이자 의사소통 능력의 기본이다. 호기심과 의구심, 그리고 진지한 고민이 없다면 질문도 없고 창의력도 없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강의시간에 많이 질문하고, 토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어중이떠중이 스펙보다는 뚜렷한 전문분야 가져야

 

취업을 준비한다면 자신만의 강점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기계발에 집중해야 한다. 필자가 입사지원서를 보면 20대에 이 모든 것을 어떻게 다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스펙을 쌓은 경우가 많다. 해외연수와 동아리 활동, 공모전 입상 등은 물론 영어와 제2외국어까지 구사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하나하나만 따져 보면 완성도 높은 이력인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는 유기성이 결여돼 있다. 목표가 뚜렷하지 않고, 잘하는 것도 무엇인지 모르는데 일단 지원서 항목은 채워 넣고 보자는 생각으로 작성했기 때문이다.

 

기업은 다 잘하는 팔방미인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만의 경쟁력을 제대로 확보한 인재를 찾고 있다. 그럼 그 조건을 갖추는 방법이란 무엇일까? 바로 전공을 통해 뚜렷한 전문 분야를 갖는 것이다. 이것이 지원 직무와 연관돼 있다면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하면 금상첨화다.

 

지원 직무와 상관없는 스펙은 결국 아무 의미 없다. 남들 한다고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의 정체성을 인지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그것은 학문을 탐구하고 전문 분야를 개척하는 대학의 존재 이유와도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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