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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증후군? 월요병? 잘 쉬는 사람이 일도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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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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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에게 황금보다 귀한 것은 불금(불타는 금요일)’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만큼 휴일은 엄청난 위안이다. 그러나 이처럼 귀한 주말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월요병, 즉 ‘주말증후군’을 앓게 된다. 주말증후군이란 휴일을 보내면서 생체리듬이 불균형해지는 것으로, 졸음 및 피곤, 무기력증, 짜증,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증후군은 너무 푹 쉬면 발생한다. 많은 직장인은 수면이 부족하다는 강박관념으로 휴일에 늦잠을 자는 경향이 있다.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자면 정작 밤에는 잠이 오지 않아 수면습관이 깨지며 악순환은 멈추지 않는다. 결국 평일에 다시 컨디션을 맞추려니 더 힘들어진다.

 

 

취침·기상, 1시간 정도만 늘려야…주말 운동으로 피로감↓

 

그럼 주말증후군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휴일에 너무 해이해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취침 및 기상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정도만 늘리는 것이 적당하다. 또 TV를 볼 때는 한 자리에 고정된 자세로 있기보다는 자세를 수시로 바꾸는 게 좋다. 물론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주말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를 평일에 대비하기 위한 2.5일로 생각하고 매일 1~2시간을 투자해 운동하면 근육의 피로 물질을 줄일 수 있다.

 

휴테크 방법이라고는 하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기본을 지키는 것에 불과하다. 이제 후유증 없이 한 주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주말연휴를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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