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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성공할 수 있는 장점이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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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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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렇게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없는 태도를 보인다.

‘타고난 능력이 별로 없어서......’
‘주변에 나를 끌어줄만한 사람이 없어서......’
‘아는 게 별로 없어서...... ’
‘나이가 너무 많아서......’

만약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면 자신과 진지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2~3일 예정으로 홀로 여행을 떠나든 자신의 방문을 걸어 잠그고 칩거를 하든 아무래도 좋다. 아무에게서도 방해받지 않고 차분하게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과 공간만 확보할 수 있으면 된다.
그리고서 빈 노트 한권과 볼펜 하나를 준비하고 생각에 잠겨본다.
먼저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무엇인가를 20개 적어본다.
‘20개씩이나? 한두개 적기도 쉽지 않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차분히 생각해보자. 살아온 지난 세월의 기억을 찬찬히 되살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내치지 말고 나의 장점을 기록해보자. 의외로 상당히 많은 것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상사와는 잘 지내지 못하지만 동료나 후배에게는 좋은 평판을 갖고 있다.’
‘갖고 있는 돈은 많지 않지만 아껴쓰는 버릇은 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지방대를 나와서 서울에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지만 지방에는 아는 사람이 많다’ 등등..

아마도 재미를 붙인 사람은 20개가 아니라 50개도 쓸 수 있을지 모른다. 이렇게 자신을 되돌아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는 평소 생각했던 것보다 자신이 상당히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기도 하고 스스로가 대견스럽게도 생각될 것이다.
다음에는 발견된 장점을 중심으로 그 장점을 살려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본다. 하나하나의 장점만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이 잘 떠오르지 않을 수 있지만 장점을 연결하다보면 할 수 있는 일이 한두개는 생기는 법이다. 그래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지 않았던가?

40대 중반의 나이에 보험회사에서 구조조정을 당하고 갈곳이 없었던 김광호씨는 자신이 정말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가장으로써 생계를 위해 뭐라도 해야할 절박한 상황이었기에 그는 억지로라도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가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 결과 보험영업을 하면서 사람들과 비교적 잘 사귀었다는 것과 영업소장시절에 접대하기 위해 배운 골프실력이 자신이 가진 강점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이 두가지를 접목하여 인생의 성공을 골프에 비유하여 강의하는 골프성공학의 강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처음에는 무료강의를 하겠다고 해도 거절당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피나는 노력을 거듭하여 이제는 그의 강의를 들으려면 몇 달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 인기강사로 변신했다.

그렇다! 성공이란 이처럼 자신도 잘 몰랐던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자신의 능력으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신해야 꿈도 이루어질 것이 아닌가?

우리는 자신을 너무 모르고 있다. 터무니없이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돈키호테도 문제지만 상당한 잠재적 능력을 갖고 있는데도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더 큰 문제이다. 자, 우리 모두 자신의 무한한 잠재적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자기발견’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자료제공 : 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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