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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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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택전무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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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차이를 아는가?
물이 100도에서 끓는다는 건 이제 상식도 아니다.
물의 온도가 99도가 되면 물에서 희멀건 기체가 스물스물 피어 오른다.
곧 끓기 시작함을 알리는 신호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상태를 보고 물이 끓고 있다고는 얘기하지 않는다.
비로소 100도가 되어야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다.
1%(1도)의 부족으로 끓는 물이냐 아니냐가 결정지어진다는 얘기다.

금을 채굴하는 금광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금을 발견하기 직전까지 바위만, 암석만 열심히 파헤치다 금맥을 발견하기 직전에 포기한다면
그 1%가 부족해서 삽을 놓아 버렸다면 100%의 완성 즉 금맥은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다.
마무리라는 말과도 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상위 리더일수록 디테일에 강해야 한다고 하는데 다 같은 말인듯하다.
1도씨가 모자라 끓지 않는 물처럼, 1cm 가 모자라 금맥을 발견하지 못한 광부처럼
우리의 인생은 마지막 한걸음 때문에 성공하는 사람으로 남느냐 아니면 실패한 사람이냐가 결정되어지는 것이다.
실로 안타깝고 잔인한 얘기이지만 우리고 숨쉬고 살아가는 현실인걸 어떡하냐?
99%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마지막1%의 노력을 99배 만큼 해야 하는 게 우리의 살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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