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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변화/ 선순환/ 발전하는 개인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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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시욱파트너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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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변화/ 선순환/ 발전하는 개인과 기업
 
[추억]
입시를 앞둔 고3때보다 더 일찍 집을 나서며 출근하고 별보며 퇴근하던 직장생활을 누구나 해보았으리라… 
자의든 타의든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동안은 쉴틈없이 바쁜 시기 그리고 여유가 생기는 시기를 반복하며 지금 보내고 있는 분 그러한 시기를 회상할 수 있는 분,
열심히 일한 우리 모두에겐 이러한 경험이 있다. 
 
「좋은 기억은 ‘추억’이라 불리고  나쁜 기억은 ‘망각’이라 불린다.  그만큼 나쁜 기억은 쉬지워질테니 좋은 것만 기억하자..」
어디선가 읽었던 구절인데, 한해의 마지막날이어서인지 떠올려진다.
 
많은 직장인들이 ‘나는 언제까지 힘들까’.. 했지만 계속 힘들지만은 않더라는 것, 우리네 직장생활이 막상 얘기를 들어보면 비슷한 면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지나고 나면 힘들었던 것보다 좋았던 일들이 추억으로 고스란히 남게 된다.
 
[변화]
“사람 잘 안 변한다” 라는 말을 많이들 하기도 한다.

그런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업무 역량이 탁월해지고 attitude가 좋아질 수 있는 케이스는 왜 일까?
 ‘이 직원 사수 잘 만나서 업무는 진짜 제대로 배웠어’
 ‘그 쪽 팀장이 누구지?’
 ‘자네 지금 윗사람 잘 만난거야, 잘 배워둬.’
라고 하기도 한다.
 
결국엔 사람은 늘 발전해가고 싶어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어제의 부족함을 오늘은 채워가길 원하고
내일은 오히려 강점으로 변화시켜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결론 '사람은 변한다' 에 이를 수 있다.
(※ 개개인마다의 고유 성품/인성적인 면을 말하는 DNA적인 차원을 논하는 것이 아니며, 사회성/업무스킬/역량에 대한 확장성 및 그로 인해 긍정의 사회적 적응(대응)변화를 논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에서 좋은 동료와 상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의 본인 인생에 여러 영향을 끼치게 될 인연이기에, 좋은 변화를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큰 행복이며 행운일 것이다.  더불어 좋은 분들을 통해 벤치마킹하며 변화시켜가고자 노력하는 본인의 자세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선순환]
우리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동료와 함께 큰 목표를 두고 달려갈 수 있다는 것.   
가장 기본적인 이유인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이긴 하나 기본적인 욕구만으로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늘 좋은 사람들이 있는 직장/ 팀 분위기가 좋은 회사/ 행복한 회사/ 비전이 뚜렷한 회사 등의 구체적이면서도 추상적인 바램을 두고 끊임없이 찾게 되는 것 아닐까.   
A급 인재를 모셔오기 위해 그리고 우리 직원들을 A급으로 만들기 위해 채용과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며 투자하는 회사는 확실히 투자한 만큼 사업의 성과로 이어짐을 목도할 수 있었다.
 
기본연봉만이 아닌 성과급을 받고 싶고/ 그냥 괜찮은 직원이 아닌 진짜 좋은 직원을 채용하고 싶고/ 대접받고 싶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고 싶고/ 돈만 버는 것이 아닌 복지도 함께 챙겨가며 누리고 싶고/ 행복하고 싶고…  나열하자면 한참을 써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이 모든 고차원적인 욕구가 선순환이 되어
한 사람 한 사람이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며
개인이 모인 부서원의 역량이 향상되고
결국 그러한 부서는 타부서의 롤모델이 되고
그에 따라 우리 회사가 더 좋은 회사가 되는
즉, 선순환 되어지는 생각을 할때면 저절로 미소가 그려진다.
 
[발전하는 개인과 기업]
우린 늘 더 잘 되길 원한다.  고로 우린 늘 변화를 수용하고 지금까지 내가 하던 방식이 다 맞는 것이 아닌 이보다 나은 방법과 형태가 있음을 인정할 수 있는 오픈마인드를 유지해간다면 지금까지 보다 앞으로가 더 나아질 것이며, 어제는 그리고 작년에는 좀 부족했지만 오늘은 그리고 올해는 더 도약하고 큰 포용력으로 움직여갈 수 있는 개인 그리고 기업이 되리라 믿는다.
 
한해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인연이 된 모두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
 
“2018년의 좋은 일들을 추억하며
나도 우리도 회사도 좋은 변화를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계속 변해야 함을 인지하고
일이 잘 될때이든 조금 험난할때이든 진행하는 과정들로 인해 선순환되어
결국엔, 개인도 기업도 함께 더욱 발전해가는 미래를 만들어가시길 기원합니다.”
  

written by  엄시욱(Grace Eom)   Dec.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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